짱구의 초코비와 도라에몽의 도라야끼 등 캐릭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매출상승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오비가 매일 아침 먹는 오트밀 시리얼의 콘셉트 '오스밀'이라는 캐릭터 브랜딩 및 팝업 스토어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. '오스밀'은 '오트밀(Oatmeal)'과 캐릭터 오비의 앞글자를 딴 '오비의 식사(O's Meal)'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, 건강한 아침식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콘셉트를 강조하였습니다. 오비는 아침에 꼭 빨간 행운의 에너지 숟가락을 사용하여 오트밀 식사를 하는데 이러한 스토리를 담을 숟가락을 함께 증정하여 단순한 시리얼이 아닌 “행운의 에너지 숟가락으로 먹는 오비의 아침식사”라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합니다.